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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의료봉사 및 희망우물 3호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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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지병원운영자 작성일16-07-21 12:07 조회1,9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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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병원, 아프리카에 생명의 물을!

탄자니아 미와니 학교 희망우물 3호 완공 및 의료봉사

의료법인성지의료재단(이사장 안재홍, 병원장 문진수) 성지병원은 지난 22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희망우물 3호착공과 의료봉사를 위하여 문진수 병원장 외 14명의 의료진을 열흘간의 일정으로 파견했다.

성지병원 글로벌 희망나눔 프로젝트-아프리카에 생명의 물을!(Sugnji Hospital Global Sharing Hope Project-Water of Life in Africa!)은 2014년도 1호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우물공사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수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탄자니아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공급되는 공동 수돗물이 있기는 하나 5~6개월 진행되는 우기 때에는 너무 진한 흙탕물이여서 빨래도 일주일 정도는 가라 앉혀야 할 수 있을 정도의 더러운 물이 나와 빗물을 받아서 마tu야 하고, 건기 때에는 개천에 흐르는 물을 떠다 마시고 빨래를 해야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땅속 100M 속에 흐르는 깨끗한 물을 끌어올려 마시게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고 현지인들은 전했다.

2015년 우물공사는 공사장비조차 들어갈 수 없는 오지마을이라 사람이 직접 수작업으로 진행되었지만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작업공의 표정은 밝기만하다. 마실물조차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우물공사는 탄자니아 음베아, 음파파 그리고 이번에는 미와니 학교로 세 번째 진행되고 있으며, 우물공사외에도 건강세미나 및 보건 위생 수업, 의료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매해 직접 해외의료봉사에 동참하고 있는 문진수 성지병원장(외과전문의,의학박사)은 “기적과 같은 우물공사가 벌써 3회째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 몇호까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희망우물프로젝트가 계속되어 언젠가는 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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