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분 질환은 솔직히 잘 모르겠으니 여기서 받지 마시고 서울쪽에 있는 병원에 가십시오. 돈은 다 환불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지 못하는 질환이니까요"

치료에 대한 자신이 없으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세요.

애초에 증상을 분명히 이야기하였고 이것을 치료받고 싶다고 분명히 말씀 드렸습니다.
치과에 안가본게 아닙니다.

치과에 가면 교합지를 주고 다물어보라하니까 두곳다 느낌의 차이일뿐 정상이라는 말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른쪽은 맞닿게 만들고 왼쪽은 붕뜨게 만들었습니까?

치과의사들도 모르니까 정형외과 갔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사께서 몸을 만져주니까 왼쪽 이빨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잠시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오길레 여기서 꾸준히 받으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떠나버리셔서 결국 성지병원에 오게 됬습니다.

여기 치과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서 신경외과 전문의분한테 지금 현재 오른쪽 치아들만 맞물리며 오른발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8층에서 몸 상태를 보고 그에 맞는 물리치료를 해줄줄 알았는데 막상 가니까  몸 만져주는게 아니라 운동요법을 하더군요. 그 사람을 믿는 심정으로 했는데 이걸 꾸준히 하면 교합도 돌아오고 오른발에 힘이 과하게 실리는 것도 돌아오냐니까 그건 확답을 못드립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러면 과연 제가 누구한테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까?
결국 모른다는 소리잖아요?
그런데 제가 왜 미쳤다고 여기에 돈 3만원씩 줘가며 받아야 합니까?
본인들이 한 것은 생각안하고? 원래 30분하는건데 40분 기다려서 15분 했으니 반절만 딱떼갑니까?
 
누가 돈아까워서 이러나요?
치료 못하는 사람. 친절도 없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모는 사람이잖아요?
내말 틀렸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