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7~8개월 전부터 오른 쪽 무릎이 뭔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 났고,
그 이후로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호전됐다 안됐다를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아픕니다.
무릎 동그란 뼈 밑에를 누르면 삐걱거리는 느낌이 나고
다리가 완전히 다 접혀지지 않습니다.

근데 왼쪽은 멀쩡했는데 한 2주전 누워서 다리를 어떻게 하다가? 뚝 - 소리는 아니고
그냥 삐끗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이후로 무릎 뒤, 그리고 무릎부터 종아리까지
계속 저리고 아픕니다.
그 이후로 뚝 - 소리가 자주나고 소리 난 이후로 더 아픈 거 같습니다.

한쪽만 그랬을때도 너무 심난했는데 양쪽 다 아프다고 생각하니 정말 너무 패닉입니다.

정확한건 검사를 해봐야 하는 거겠지만, 삐걱거리고 욱신거리고 아프다면
추벽 증후군???보다 연골연화증일 가능성이 많은지요?
20대고 여자입니다..

그리고
무릎에 대한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찾아보면 무릎은 대다수가 근력운동을 해야한다고 본거같은데
병원에서 운동 치료 같은것도 지도 해주시나요?

그리고 꾸준히 치료하면 회복될 수 있을까요?.............
잘 뛰어다녔는데 이젠 아예 뛰는 것도 못하는게 아닐까 싶어 너무 겁이나고 우울합니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치료 받으면 회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