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께서 40 여 년 전에 복막염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 수술자리와 그 주변이
너무 따갑고 저리고 굉장히 아프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속으로 부으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옷이 닿아도 무척 아프시다고 하십니다.
조금만 움직이셔도 무척 아파하시구요.

원주기독병원에서 열흘을 입원해 검사를 해보아도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병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에 있는 어떤 병원에 가보니
신경을 눌러서 아픈 것이라 하고,
또 어떤 병원은 염증이 생겨 아픈 것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저희 할머니께서 왜 이렇게 아프신 걸까요?
벌써 두달이 넘게 아프십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이렇게 아프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병명과 치료 방법도 하루 빨리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칠 수 있다면
하루라도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저희 할머니가 빨리 나으셨으면 합니다.